골프는 친구들이랑 치는 경우가 많지만, 선후배, 직장 상사, 동호회, 또는 비즈니스 관련 등과도 라운드를 하곤 합니다. 누구랑 치든 간에 골퍼들은 잘 치려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긴장을 하해(nervous)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인생도 그렇듯 실수가 없으면 골프가 아닌 것이죠. 이와 관련된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실수를 또 했습니다. I made a same mistake.
아이고 내가 또 실수를 했습니다. Oops, I did it again.
마음에 안 드는 샷입니다. That is a unsatisfactory shot.
썩 좋은 샷은 아닙니다. That isn’t one of the best shot = That’s not as good as it should be.
안 들어가면(퍼팅 할 때) 그만이지 어쩌겠습니까(아님 말고)! If not, forget it! = If not, whatever! = If not, so be it!
* Forget it! '잊어버려!(중요한 것 아니니까)', whatever '무엇이든 간에' (예) Whatever it is, just forget it!'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냥 잊어버려!'

잘 쳤는데 이럴 수가 있습니까(받아들이기 힘들다). That’s hard to accept that.
* hard '1)어려운, 2)딱딱한(형용사), 열심히(부사)' 여기서는 '어려운(=difficult)'의 뜻입니다.

끝으로 홍보 하나입니다. 필자가 2020년 2월 출간을 목표로 '여행영어와 인도네시아어 30일에 정복하기'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래 바로 가기를 누르시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시청했으며, 지금도 SBS 골프와 JTBC골프 중계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외국인들과 상당히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등 총 7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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