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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3 대표팀 GK' 안찬기, 수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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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수원이 키운 골키퍼 안찬기가 수원 삼성으로 간다.

수원이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 중의 하나인 안찬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안찬기는 대동초 졸업 후 수원 유소년 시스템과 연을 맺었다. 매탄중(수원 U-15), 매탄고(수원 U-18)를 거쳐 인천대로 향했다. 인천대 3년 동안 우승 이력도 있다. 2018 U리그 2권역,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안찬기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0 AFC U-23 챔피언십에는 유일하게 대학생 신분으로 대회를 참가했다.

수원은 안찬기에 대해 "페널티킥 선방 능력이 뛰어나며 민첩성, 순발력, 빌드업 능력 등을 겸비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수원은 전라남도 순천에서의 국내 전지 훈련을 모두 마치고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칠 'AFC 챔피언스리그(ACL) 2020' 빗셀 고베와의 조별리그 준비에 한창이다.

< 안찬기 선수 프로필 >
- 생년월일 : 1998.04.06.
- 포 지 션 : GK
- 신체조건 : 187cm / 65kg
- 서울대동초-매탄중-매탄고-인천대
- U-20, U-23 대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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