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 소니오픈 첫날 6언더파 4위, 코크랙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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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코크랙이 소니오픈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인하와이(총상금 660만 달러: 77억원) 첫날 6언더파를 쳐서 선두에 2타차 공동 4위로 마쳤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고 64타를 적어냈다. 최연소로 미국PGA투어에 데뷔했던 그는 지난 2016년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챔피언십과 2017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더플레이어스에 이어 4년 만에 PGA투어 3승에 나선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14번 홀 첫 버디와 18, 1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그리고 3~4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파 5인 9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기분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장타자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10번 홀에서 출발해 마지막 두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무려 8타를 줄인 62타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피터 말너티(미국), 지난주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친 호아킨 니만(칠레) 역시 8타씩 줄여 3명이 공동 선두다.

김시우와 함께 짐 허만(미국), 애런 배들리(호주), 패튼 키자이어, 대니얼 버거, 본 테일러(이상 미국) 6명이 6언더파로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웹 심슨, 빌리 호셜(이상 미국), C.T.판(대만) 등은 5언더파 65타를 쳐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4)이 4언더파 66타를 쳐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마크 레시먼(호주), 세계 골프랭킹 5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공동 23위로 마쳤다. 강성훈은 2년전 이 대회 1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반면 김시우는 2016년 이 대회 4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2008년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52)는 3언더파 67타를 쳐서 재미 교포 케빈 나(나상욱), 마이클 김, 디펜딩 챔피언인 카메론 스미스, 대니 리(뉴질랜드) 등과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를 한 임성재는 전반에는 파행진을 이어가다가 후반 첫 홀과 마지막 홀에서 버디 2개를 잡고 2언더파 68타를 적어내서 공동 55위로 마쳤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21위를 기록했다.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양용은(49)이 1언더파 69타를 쳐서 이경훈(30) 등과 공동 72위를 기록했다. 한편, 월요예선을 통과해 출전한 허인회(34)는 1오버파 71타를 쳐서 잭 존슨(미국)과 공동 115위로 마쳤다.

올해 출전 선수는 모리카와 외에도 세계 랭킹 8위 웹 심슨, 11위 패트릭 리드, 13위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 등이 출전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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