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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야무진 장타 이가영의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가영(22)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2018년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3개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17경기에 출전해 S오일 챔피언십에서 10위, 효성챔피언십에서 8위를 하면서 상금 42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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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드라이버 샷 피니시. [사진=KLPGA]


이가영의 지난 시즌 데이터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0.56야드로 투어 33위에 올랐다. 티샷의 페어웨이 적중률은 80.19%로 투어 18위로 정확하면서도 장타를 치는 선수다. 그린 적중률은 75.51%로 13위, 평균 타수 71.84타로 19위로 마쳤다.

야무지게 장타를 치는 이가영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해 하나금융챔피언십이 열린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신장 166cm에 스윙할 때 몸의 큰 동작을 중심으로 스윙이 이뤄진다. 다운스윙에서 힙이 회전한 뒤에 클럽이 임팩트존을 지나면서 정확한 히팅이 된다. 피니시에서 동작 밸런스가 잘 유지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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