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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제네시스의 강성훈과 이경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강성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인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관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팔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18일부터 열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 930만 달러가 걸린 대회로 올해 120명의 초청 선수가 우승 상금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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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드라이버 샷 피니시를 마치고 있다.


이경훈(30)도 이 대회에서 PGA투어 생애 첫승에 나선다. 지난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2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이경훈은 한국오픈 2연패와 일본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선수다. 미국 투어 1부 리그에서는 올해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한국 선수는 초청된 김태훈, 김시우와 함께 총 4명이 출전한다. 강성훈은 현지시간 오전 7시35분 10번 홀에서 티오프했고, 이경훈은 8시8분 1번 홀에서 시작했다.

강성훈, 이경훈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 2019년 더CJ컵에서 촬영했다. 강성훈은 교습가 조지 갱카스의 이론에 따라 지면반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스윙을 하는 반면 이경훈은 보다 일반적인 스윙 폼에 가깝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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