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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브리핑 15] 마쓰야마 14위, 임성재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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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랭킹이 대폭 상승했다. [사진=마스터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25위에서 11계단이 오른 14위가 됐다.

* OWGR이 지난 12일 발표한 올해 열다섯째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미국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열린 이 대회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809점으로 지난주보다 4배 가량 높았다. 우승 포인트도 38점의 두 배 이상인 100점이 부여됐다.

* 마스터스 디펜딩으로 출전해 컷 탈락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평균 10.87점으로 정상을 125주째 지켰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9.09점으로 2위, 욘 람(스페인)은 8.8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한 잰더 셔필리(미국)가 5위로 올라섰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6위가 됐다. 패트릭 리드가 7위, 테릴 해튼(잉글랜드), 웹 심슨, 패트릭 캔틀레이,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까지 11위는 이상없다.

* 컷 탈락한 임성재(23)는 19위에서 20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12위로 마친 김시우(26)는 49위에서 47위로 2계단 상승했다. 텍사스오픈 컷오프 이후 쉬었던 안병훈(30)은 96위로 다시 3계단 하락했다.

* 마스터스에 첫 출전해 2위로 마친 윌 자라토리스(미국)는 19계단 올라 27위가 됐다.

*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은 이번 주 랭킹 데이터를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선두인 고진영(26)이 2019년 7월부터 94주간 정상을 지켰다. 박인비(33)는 2위, 김세영(28)은 3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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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여자오픈 우승 트로파 들고 포즈 취하는 이소미. [사진=KLPGA]


*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이소미가 지난해에 이어 투어 2승을 올렸다.

* 또한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후지필름스튜디오알리스여자오픈이 열렸고 모네 이나미가 지난후에 이어 시즌 4승을 달성해 46위에서 상승했으리라 예상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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