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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서울시 첫 동단위 재난대책반 가동
서울 관악구 난곡동주민센터(동장 김명구)는 최근 통장ㆍ직능단체장 등 80명으로 구성된 ‘난곡동 재난안전대책반’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난곡동 재난안전대책반’은 최근 이상기후로 점점 늘고 있는 폭설 및 수해, 산불 등의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 및 직능단체장, 동 직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재난안전대책반은 난곡동장을 대책본부장, 통우회장을 대책반장으로 연중 운영되는 동 단위의 자발적 재난대책기구 이다.

평상시에는 ▷위험취약시설 감시활동 전개 ▷문자 SMS 비상소집훈련 및 연락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유사시에는 ▷재난재해 현장 투입 및 구조지원활동 ▷비상소집 및 상황전파 ▷이재민 수용, 구호, 응급복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발족된 관악구 ‘난곡동 재난안전대책반’은 서울시 최초의 동 단위 기동성 있는 즉각적인 재난대책활동을 통해 재난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여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재해 없는 관악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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