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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증권 10일부터 원금 보장되는 ELS 2종 판매
대신증권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코스피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ELS 1293호는 기초 자산의 상승 뿐 아니라 하락 시에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코스피200의 등락에 따라 원금 보장은 물론 지정 요건 충족시 최대 연 14%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기는 1년이다.

ELS 1294호는 지수의 상승이나 하락에 관계없이 일정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6개월 상품이다. 만기일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 이상으로끝나면 연 4.0%, 100% 미만이면 연 3.8%의 수익을 지급한다.

청약은 최소 100만원부터 가능하며, 판매 규모는 ELS 1293호 100억원, 1294호 40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하면 된다.

ELS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이달말까지 청약기간 ELS에 가입한 고객에겐 가입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LED TV, 김치 냉장고, 공기 청정기, 노트북, 캠코더, 디지털액자, 파리바게트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 이사는 “이번 ELS는 대신증권의 올해의 유망상품 중 하나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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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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