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쟁나면 어떡해?” 아이폰 앱만 따라와~
최근 연평도 포격사건 등으로 한반도 위기상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피소 및 재난상황 행동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전쟁나면’ 앱은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활용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대피소를 검색하거나, 전시 및 재해 등의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요령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피소 데이터베이스를 앱에 내장해 통신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주변 대피소를 검색하거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아이폰용 앱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나침반 기능으로 방향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전쟁나면’ 앱을 제작한 블리스소프트웨어는 “지난 안드로이드용 ‘전쟁나면’ 앱을 출시하면서 고객들과 약속한 아이폰용 앱을 출시해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쟁나면’ 앱은 오는 1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