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 터키로 전훈 출발
강원FC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앞서 지난 1월 3일 시무식 겸 태백산 신년등반을 마친 선수들은 4일부터 20일까지 강릉에서 집중 훈련을 가졌다. 선수단은 최순호 감독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마다 대학 및 내셔널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이를 통해 기존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 간의 신구조화를 꾀하는데 집중했다.

20일 마지막 연습경기를 마친 선수단은 짧은 하루 휴가 뒤 22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 재소집 돼 오후 11시 50분 발 비행기로 출국했다. 강원FC는 앞으로 진행될 약 3주간의 터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유럽 유수클럽들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에도 주장을 맡게 된 정경호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전지훈련 잘 마칠 수 있도록 ‘큰 형’처럼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영후는 “전지훈련을 마친 뒤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김영후로 다시 나타나겠다. 선수들 모두 6강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호 감독은 “경기력 향상과, 90분 동안 내가 원하는 축구를 집중력있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체력단련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연습경기를 통해 ‘옥석가리기’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어느덧 강원FC도 프로입성 3년차에 접어들었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모두들 ‘프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한 단계 더 성장해 돌아오길 바란다”고 출국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앞으로 3주간 터키에서 구슬땀을 흘릴 강원FC는 다음달 13일 귀국해 오는 3월 5일 홈에서 열리게 될 개막전까지 강릉에서 최종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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