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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 전문가 813명 활동…금융비용 부담 최소화”
강원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세계경제 불안과 대내외 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출감소, 판로개척의 어려움, 우수 인재확보의 어려움 등은 이제 더 이상 중소기업들의 생존 변수가 아닌 상수로서 인식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동반성장키 위해 선제적 금융지원과 다양하고 효과적인 제도와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전문가(813명)를 대규모로 보유한 중소기업지원 선도은행으로서 2곳의 중소기업금융센터와 12곳의 중소기업지원 특화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은행과 중소기업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우리은행 파트너기업’과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제도를 운영해 4000곳 이상의 중소기업과 함께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고객본부 내에 중소기업 및 SOHO고객만을 위한 상품개발팀을 따로 두어 맞춤형 상품을 적시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뿐 아니라 고객의 니즈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컨설팅팀을 별도로 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60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이 중 48개 기업에 3254억원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키도 했다.

우리은행은 국가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약 13%를 점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금융지원 기회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작년 1월 금리와 금융비용을 우대한 ‘우량기업플러스론’을 출시해 1조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올해엔 중소기업의 설자금 지원을 위해 1조5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500억원 이상의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추가로 중소기업에 더 높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코자 ‘우리 기업적금’과 ‘우리 전자어음대출’을 출시했다. 올해에는 상품 라인업 및 신상품 개발을 통한 자금지원 및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8월 ‘기준금리 변경제도’를 시행해 전반적인 금리상승이 예견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부담을 경감코자 대출기일 도래 전이라도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주었다.

이 밖에도 상생협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상품으로 ‘상생플러스론’을 출시했으며 지속적인 대기업 유치를 통해 거래 협력기업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중소기업지원 혁신은행’으로 거듭나 진정한 중소기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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