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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대의원총회 개최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충남 천안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제56차 대의원회 및 새마을금고대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대상은 새마을금고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하거나 국가 또는 사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자를 수상자로 선정하여 수여해오고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장기적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신사업추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경영컨설팅 등 연합회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서민지원대출과 지역사회공헌활동 강화, 희망 만들기 사업 추진 등 친서민경영을 통한 지역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새마을금고의 브랜드 가치 및 공신력 제고를 위한 대외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78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말기준 전국 새마을금고수는1480개(점포수 3165개)이며 거래회원은 1597만명으로 총자산은 90조8000억원에 이른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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