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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이혼한다고?”…오정연-서장훈 부부 불화설에 법적대응
KBS 오정연 아나운서와 국가대표 농구선수 서장훈 부부가 불화설에 휩싸였다.

오정연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 같은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불화설은 18일 오전 증권가 찌라시를 인용한 글이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불거졌다.

오정연 KBS 아나운서-서장훈 선수 부부와 관련한 불화설에 대해 KBS 성세정 아나운서팀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성세정 아나운서는 18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일”이라며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악성 루머로 인해 오정연 아나운서는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6일 해당 내용에 대해 KBS 법무팀에 대해 법적 검토를 부탁했다”며 “이는 공사 직원의 명예 문제와도 직결돼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5월 결혼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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