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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주 亞 TOP 입증...日 정식 데뷔도 전 최다관객 동원

  • 기사입력 2011-02-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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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일본 요코하마가 한국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로 들썩였다.

일본어로 된 정식 데뷔 음반을 발매한 적이 없는 슈퍼주니어가 3일간 펼쳐진 공연에서 무려 3만6000여명의 관객을 동 동원하며 아시아 최정상의 그룹임을 입증했다. 아시아 각국에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쇼3’를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요코하마 아레나 ‘슈퍼주니어 3rd ASIA TOUR ‘SUPER SHOW 3 in JAPAN’을 개최했다. 3만6000여명은 일본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한국 그룹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초 2회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이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요청으로 1회를 추가했다”며 “1만2000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을 3회 연속 매진시키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슈퍼주니어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고 평가했다.

이미 슈퍼주니어는 18일 공항에서부터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동하는 곳마다 수십대의 차량과 인파를 몰고다니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요코하마 아레나 부근은 이른 아침부터 ‘슈퍼쇼 3’ 관련 상품을 구입하려는 팬들로 일대 혼잡을 이뤘다. 또한 요코하마 시내를 순회하던 슈퍼주니어의 사진이 랩핑된 트럭이 공연장 인근에 정차하자 이 트럭과 기념사진을 찍는 수 많은 팬들이 몰려 트럭 앞은 기자회견 현장을 방불케 할 만큼 집중적인 플래쉬 세례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공연 때와 마찬가지로 대형 LED, 와이어, 홀로스크린, 레이저빔 등 각종 무대 장치와 화려한 무대연출이 결합된 초대형 콘서트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일일이 관객들과 악수를 나누고 하이파이브, 손등 키스 등 친근한 팬 서비스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슈퍼주니어는 이번 일본 콘서트를 기념해 지난 16일 ‘SUPER JUNIOR JAPAN LIMITED SPECIAL EDITION -SUPER SHOW3 개최 기념반 ‘을 일본 현지에 출시했다. 이 음반은 대표곡 6곡을 한국어 버전 그대로 수록한 미니앨범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8위에 올랐으며, 20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는 3위까지 순위가 상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마닐라, 상하이, 타이페이 등에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슈퍼쇼3’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홍동희 기자@DHHONG77
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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