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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알리기 박차
한국지엠이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규모 브랜드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쉐보레’ 브랜드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7인승 올란도와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 스포츠 쿠페 카마로 등 신차 세 차종을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이달에는 경차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준중형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를 쉐보레 브랜드로 바꿔 판매한다.

이에 맞춰 한국지엠은 이날 행사에 이어 한강 상공에 대형 에드벌룬을 띄우는 한편 용산 및 서울 KTX역사 내 쉐보레 테마 라운지 운영,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 운영, 글래스 타워 빌딩 등 주요 대형 빌딩 쉐보레 랩핑 광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대형트럭 랩핑 광고 등을 실시해 쉐보레 브랜드를 알릴 방침이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3월부터 판매되는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카마로 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과 최상의 고객 응대를 통해 제품 판매에서 AS까지 100년 전통을 가진 쉐보레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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