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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한 빛+높은 에너지효율’ 형광램프 나왔다
은은하고 넓은 빛 품질과 높은 경제성을 겸비한 전구제품이 나왔다.

GE라이팅 코리아는 2일 세련된 빛의 품질을 보장하는 친환경 ‘올 글래스(all glassㆍ사진) 컴팩트 형광램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글래스는 넓은 배광범위의 뛰어난 빛 품질과 높은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GE라이팅 혁신기술의 결정체라는 평가다.

이 제품은 빛이 전 방향(270도)으로 은은하게 퍼져 세련되고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LED 전구에 버금가는 높은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백열전구와 비교할때 전력 사용량을 80%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제품 수명은 10배 이상 더 오래 간다.

올 글래스는 또 형광램프 최초로 1mg 이하의 최저량의 수은을 함유하고 있다.

GE라이팅 코리아 마케팅담당 김경림 차장은 “올 글래스는 백열전구의 빛 품질과 LED전구의 높은 효율성이 결합돼 백열전구를 완전 대체 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전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 글래스 컴팩트 형광램프의 소비자 가격은 기존 LED 전구의 3분의1 정도인 9500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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