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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런 이유없이 피가 줄줄...왜?

  • 기사입력 2011-03-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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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을 가진 한 소녀가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양즈완바오(扬子晚报)는 13살짜리 소녀가 아무런 이유없이 피가 흘러나오는 혈한증(血汗症)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주변사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3살 소녀는 우한(武汉) 출생이며 10살때부터 신체(이마, 손바닥, 발등 허벅지, 혓바닥, 손등)에 아무런 이유없이 피가 흘러 나오다가 몇분 뒤 멈추고 어떠한 흉터나 자국도 남지 않는 희귀병이다.

혈한증에 걸린 이 여자아이의 담당의사인 왕타오청 교수는 “지난 1년 간 치료를 해왔으나 다시 재발해 피가 흘러 나온다”고 말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혈한증 치료를 시작할 때만 해도 매우 심각해 하루에도 수십번씩 피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 소녀는 건강한 상태였으며 발육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정상이다.

이 소녀가 처음 병원에 갔을 때는 혓바닥에서 피가 나왔고 이어서 이마, 손등, 발등, 허벅지 순으로 나왔다. 입원한 후 간호사들이 피부의 어떤 점막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매일 2~6번, 많을 때는 10번 이상이나 그랬다. 그러다가 몇분 뒤엔 멈췄고 감쪽같이 아무런 흉터나 자국도 남지 않았다.

 


게다가 실내온도가 높거나 긴장하기 시작하면 또 다시 흘러나왔다. 다행인 것은 잠을 잘 때는 아직까지 피가 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 같은 희귀증의 발병원인은 혈관의 교감신경이 잘 조절되지 않기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혈관의 교감신경 조절에 도움이 되는 치료를 시작하자 놀랍게도 이틀 후 이 소녀의 혈한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때문. 더욱이 며칠 동안이나 피가 흘러나오지 않았고, 1년 뒤에다 다시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희귀병인 혈한증의 원인은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 병은 전세계적으로 자세히 알려진 병이 아니며 현재로썬 마땅한 치료법도 없다.

장연주 기자ㆍ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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