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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K "건물 더미 밑에서 2명 구출"
20일 오후 4시께 일본 미야기(宮城)현 이시노마키(石卷)시 가도노와키초(門脇町)의 부서진 건물 더미 밑에서 80세 여성과 16세 소년을 경찰이 구출해 헬리콥터로 이송했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

이들이 언제, 어떤 경위로 건물 더미 밑에 묻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시노마키 경찰서는 두 사람이 수색활동을 하고 있던 경찰관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쇠약한 상태로 추정된다.

경찰의 요청에 따라 소방 헬리콥터가 두 사람을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NHK는 두 사람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헬기가 날아가는 장면을 방송했다.

NHK는 19일 미야기현 게센누마(氣仙沼)시의 부서진 주택 2층에서 모리야 마쓰하루씨라는 20대 남성 1명이 지진 8일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지만 이 남성은 나중에 지진 직후 가족과 함께 피난소로 대피했다가 18일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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