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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코엑스'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특별 분양중
서울역 일대가 제2의 코엑스로 각광받으면서, 인근 배후 주거 단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역 일대는 현재 다양한 개발계획이 잡혀 있다. 서울역사 북부지역 5만5800여㎡ 대지에는 40층 규모로 컨벤션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컨벤션과 호텔, 판매시설, 업무시설, 쇼핑문화시설 등이 조성돼 아시아 컨벤션산업 및 문화공간의 허브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컨벤션센터 북쪽에는 15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도 들어서는데, 이 빌딩은 오피스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국제회의장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의 숙식과 문화체험관광을 책임질 360실 규모의 ‘특2급호텔’과 백화점, 아트플라자 등 문화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인근에는 남산르네상스, 남산 그린웨이, 용산공원, 용산 국제 업무지구 등 용산권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들이 착착 진행중이다.

서울 강남 삼성동에 코엑스(COEX), 부산의 벡스코(BEXCO)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택 시장이 활성화된 것을 고려하면 제2의 코엑스로 자리 잡게 될 서울역과 바로 인접한 동자동 일대는 1차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한창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동자동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곳은 동자동 4구역이다. 이중에서도 동부건설이 짓고 있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의 입지는 단연 눈에 띈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환경의 중심에 있다. 인천공항철도와 KTX,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과 불과 200m 거리다. 서울역은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만 17만명이 넘는 대형 역사다. 또 2016년 대심도 광역급행철도(GTX)가 서울역 일대에 완공되면 경기도 전역과 바로 연결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단지는 서울역과 지하 통로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의 분양가는 인근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2230∼2680만원대(149㎡ 이하 기준)로 국제업무단지 조성부지 인근에 위치한 용산 시티파크나 파크타워(국민은행 시세 기준 3.3㎡ 당 3100∼3290만원)의 시세보다 약 30%가량 싸다. 동부건설은 계약금 10%을 적용하면서, 일부 세대에 한해서는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 중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은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으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2013년 1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27%가량이다.

(02)775-0088.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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