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의 공간 ‘썬라이더 플래그십 스토어’ 성황리 오픈

세계 50여개국에 사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그룹 ‘썬라이더’ 회장, 테이푸첸 박사가 방한했다. 럭셔리 플래그십 스토어 ‘썬라이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행사 참석차 이뤄진 행보였다.

‘썬라이더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호주, 일본, 중국에 이어 한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기존의 ‘썬라이더’ 매장이 건강식품 및 화장품 등에 대한 판매중심의 공간이었다면, ‘썬라이더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스토리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문화체험이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이 자리에서 테이푸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썬라이더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며 “고객들이 편안하게 스토어에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아이콘으로 초본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브 마에스트로’로 잘 알려진 대만 출생의 테이푸첸 회장은 지난해 포브스 아시아로부터 '25인의 저명한 중국계 미국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982년 썬라이더인터내셔널을 설립 후에는 캘리포니아 아카디아 시장으로부터 ‘사회공헌상’을 수상했고, 이후 2004년 ‘세계를 빛낸 중국인’으로 선정돼 기념우표집이 발행될 만큼 저명한 초본의 권위자다.

테이푸첸 회장이 이끄는 썬라이더는 적절한 영양공급과 정화작용을 통한 균형을 추구하는 재생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피부가 본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엄선된 식물성분만을 사용한다.

피부의 균형과 영양을 해치는 동물성 부산물이나 미네랄 오일, 석유계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 대표적인 제품인 캔데슨 기초 및 색조화장품은 미네랄 오일 대신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피부의 자연적인 호흡을 도와 pH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국내에만 12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썬라이더 코리아’는 현재 건강에 유익한 식물을 주원료로 하는 약 250여 종의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금번 ‘썬라이더 플래그십 스토어’오픈을 시작으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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