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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투나잇’ 지나 스페셜 에디션으로 후속 활동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나잇’으로 각종 앨범 차트를 평정했던 빅뱅이 다음달 8일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하고 더블타이틀곡 ‘러브송(Love song)’과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로 활동을 이어간다. 2년 3개월만에 컴백한 빅뱅은 ‘투나잇’ 으로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의 1위를 휩쓸었다.

빅뱅은 26일 MBC ‘음악중심’을 끝으로 ‘투나잇’의 활동을 마쳤고 최근엔 YG블로그(www.yg-life.com)에 “I HATE THIS LOVE SONG!”이라는 문구가 올라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알고 보니 이 문구는 빅뱅의 신곡 ‘러브송’ 가사의 일부분이었다. ‘러브송’과 함께 활동할 곡인 ‘스투피드 라이어’는 ‘투나잇’과 함께 빅뱅의 미니 4집 타이틀로 두고 경쟁을 벌였던 곡으로, 강하고 빠른 락 성향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두 곡과 더불어 ‘2011 빅쇼’에서 처음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대성의 솔로곡 ‘Baby don’t cry’와 태양, GD&TOP, 승리 솔로 앨범 등등 지난 1년 간 발표한 빅뱅의 앨범들의 대표곡 10곡이 수록된다.

빅뱅은 다음달 1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3주 간의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정현기자/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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