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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KTX 개통 7주년 환경기업으로 거듭난다
코레일은 KTX개통(`04.4.1) 7주년과 66회 식목일을 맞아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녹색기차 타기 실천 운동인 GLORY 본격화를 앞두고 최다 열차이용객(총 8명)에게 감사패 전달, 열차이용객 대상 소나무 묘목(금강송, 3년생) 나눠주기 행사, GLORY 운동 온라인 동참 이벤트 등 세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철도를 이용하면, 자동차에 비해 CO2 배출을 크게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코레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GLORY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철도이용객들에게 GLORY Footprint(글로리 발자국)의 적극적인 후원자의 의미를 담아 소나무 묘목과 미니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KTX개통 7주년 의미에 맞게 임상규씨(52세, 대구), 박창용씨(38세, 대전) 등 지난 7년간 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한 7명의 고객(누적이용횟수 기준)과 철도애호가 이상민 의원 등 총 8명에게 감사패를 준다. 


특히, 코레일은 철도애호가인 이상민 국회의원(재선, 대전 유성)에게 특별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의원은 2004년 KTX개통과 함께 의정활동을 시작(제17대 국회의원)해 지금까지 대전 ~ 서울(여의도 국회의사당) 구간을 매번 KTX로 출퇴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허준영 사장과 이상민 의원, 최다 이용객, GLORY 위원 등은 4일(월)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서울역에서 GLORY를 상징하는 금강송 3년생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연다. 이 날 행사에는 김민종, 로버트 할리, 박상면 등 코레일 홍보대사가 함께 참여해 GLORY 운동을 전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허준영 사장은 “GLORY는 안정ㆍ정확ㆍ환경친화적인 철도를 이용하자는 것”이라며 “철도이용객들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GLORY Footprint(사진)의 적극적인 후원자로, 매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나무를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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