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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인-허각, ‘에너지 절약 슈퍼스타’로 임명
가수 장재인과 허각이 에너지 절약 홍보 대사 ‘에너지 절약 슈퍼스타’로 임명됐다.

두 사람은 지난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열린 ‘에너지 절약 실천 대회’에 참석, 지식 경제부 최중경 장관에게 ‘에너지 절약 홍보 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지식 경제부는 “이번해에 주최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국민 참여형으로 진행될 계획이라 실제 오디션인 ‘슈퍼스타 K2’에 참여해 가수가 되어 선풍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장재인과 허각을 선정했다.”며 홍보 대사 결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장재인은 이 행사에 참여해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과 자신의 자작곡 ‘풍경’을 열창하기도 했다. 장재인은 “이런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하다. 앞으로 누구보다 앞장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재인과 허각은 에너지 절약 TV 광고와 활발한 홍보 활동 및 각종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여를 시민들에게 독려할 예정이다.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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