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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서, 이번엔 30만원대 데스크톱 PC 판매
지난해말 20만원대 노트북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던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가 데스크톱 PC 2종(AX3950 i3, AX3950 i5)을 각각 30만원대, 4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 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에이서의 초슬림 데스크톱 PC인 아스파이어 AX3950으로, 인텔 코어 i3-550 프로세서와 코어 i5-650을 탑재한 데스크톱 PC 2종이다. 인텔의 코어i CPU를 장착한 AX3950 i3는 39만 9000원, AX3950 i5는 49만 9000원으로 판매되며, 삼성ㆍLG 등 고급 LCD모니터와 결합한 별도의 다양한 패키지 형태로도 출시된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AX3950 데스크톱 PC는 멀티태스킹 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코어i 프로세서와 내장 그래픽카드 및 2GB DDR3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등을 제공한다. 블랙 컬러의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11개의 USB 2.0 포트, HDMI 포트 등 다양한 출력 포트를 지원한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의 고객들이 에이서의 강력한 데스크톱 PC 제품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에이서 아스파이어 AX3950은 최고 성능과 최저 가격이 만난 최적의 데스크톱 PC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에이서 데스크톱 PC 할인은 GS숍,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1년간의 무상 방문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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