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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에이스침대-코오롱 손잡고 ‘항균침구’ 내놔
에이스침대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손잡고 기능성침구 사업을 시작했다.

양사는 나노섬유 미오셀을 적용한 항균침구 ‘에이스까사’<사진>를 7일 서울 논현동 에이스에비뉴에서 선보였다. 에이스까사는 건강한 숙면을 위한 프리미엄 항균침구라는 컨셉트로 개발됐다.

‘에이스까사’는 프리미엄, 로얄, 골드, 디럭스의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현대적이고 자연주의적인 디자인으로 라인별 소재와 디자인을 차별적으로 구성,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산과 제품 개발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마케팅과 판매는 에이스침대가 담당하는 구조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 제품은 영국알러지재단(BAF)의 항알러지, 항진드기 인증을 획득했다.

에이스침대는 프리미엄 라인은 서울 강남, 논현, 청담 직영매장에서 맞춤판매 위주로 하고, 로얄과 골드라인은 기능성 소재인 미오셀 소재로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에이스까사’는 에이스침대의 대리점 중 선별된 70여개의 로드숍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3년 국내 침구브랜드 인지도 1위에 오른다는 방침이다.

에이스침대 오재현 이사는 “아토피ㆍ알러지ㆍ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 매일 쓰는 이불, 담요, 베개 등 기능성 항균침구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도 많다”며 “코오롱과 에이스침대는 안전하고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항균기능을 적용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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