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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광훼미리마트, “상품사고 바코드만 찍고 가세요”
보광훼미리마트는 ‘모빌리언스’와 제휴해 바코드 스캔 휴대폰 결제 방식인 ‘M-Tic’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는 KT가입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훼미리마트는 5월 중 SKT, LGT 고객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M-Tic’ 서비스는 휴대폰 결제 시 ISP 안전결제 절차나 승인번호 입력, ‘USIM’칩 설치 또는 금액 충전 등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현금이나 카드 소지의 불편을 해소해 현금 없이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휴대폰은 있어야 한다.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또는 ‘매직N’에 접속해 ‘M-tic’을 다운 받은 후 훼미리마트에서 상품구매시 바코드만 제시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장종태 보광훼미리마트 EC팀 팀장은 “최초로 선보이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통해 U-Payment 선두 기업으로 더욱 앞서 나가는 한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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