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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이지아 소속사측 “전혀 몰랐던 사실”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이지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측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21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우리도 기사를 보고 내용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확인을 하고자 본인(이지아)과 통화를 시도중이나, 전혀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다. 곧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톱스타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지아가 5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와 이지아의 소송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알려졌다. 이지아는 지난 1월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조민선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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