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 트레이딩, '스트라이더 프리바이크' 국내 독점 판매 출시

균형감각 향상 통한 지능발달 도움, 핸들바•안장 높이조절 가능

보통 아이들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초기 단계는 세발자전거다. 아이들이 두발자전거를 타기 전에 세발로 된 자전거를 타거나 보조바퀴를 단 자전거를 타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페달없는 자전거가 자전거 배우기의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이미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이스라엘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스트라이더 프리바이크(Strider PREbike)'가 그것이다.

미국의 유아 승용완구 브랜드 스트라이더 스포츠(Stridersports)가 개발한 스트라이더 프리바이크는 페달없는 자전거라고 흔히 말하지만 정식으로는 밸런스 바이크, 또는 밸런싱 자전거라고 말한다.

균형을 뜻하는 밸런스(balance)라는 이름이 붙은 밸런스 바이크는 아이가 발로 밀어 움직이는 방식의 2세부터 5세까지 유아들을 위한 자전거로 세발자전거보다 오히려 안전할 뿐 아니라 균형감각 향상을 통한 지능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아들은 세발자전거나 보조바퀴 자전거 대신 밸런스 바이크를 통해 두발로 바닥을 지지하고 서서 타게 되며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 전에 두발이 중심을 잡고 균형을 이뤄 넘어지지 않게 된다.

이 가운데 스트라이더 프리바이크는 다른 밸런스 바이크보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다.

외형적으로는 다양한 색상을 채택해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BMX를 모티브로 자전거의 단순화 및 경량화를 실현, 어린이들도 쉽게 들고 이동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자동차에도 쉽게 넣을 수 있다.

또 내형적으로는 풋레스트(footrest)를 도입한 독특한 프레임 구조로 글라이딩과 라이딩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고 아이의 성장에 맞춰 핸들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핸들바와 안장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높이 조절 안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라이딩이 익숙한 4세 이상의 아이들을 위해 브레이크 장착이 가능하도록 했고 펑크가 없는 타이어로 안전에 더욱 신경썼다.

한편 알에프트레이딩(대표 박자영)은 스트라이더 프리바이크의 한국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스트라이더 프리바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trider.co.kr)와 전화(070-8939-3555)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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