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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일등석이 버스에?
일본의 버스회사 윌러 익스프레스(Willer Express)사가 비행기의 일등석에 맞먹는 좌석을 버스에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좌석의 모양이 마치 누에고치 집처럼 안락하다 해서 ‘커쿤버스(Cocoon bus)’라 불리는 이 버스는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는 비지니스형 버스로, 좌석이 항공기의 일등석 모양과 흡사하다.

‘커쿤버스(Cocoon bus)’는 일인용으로 된 럭셔리한 좌석이 총 12개 배열되어 있으며, 통로를 사이에 두고 좌우 여섯 개씩 창가 쪽으로 붙어 있다. 터치스크린 LCD 디스플레이가 모든 좌석에 설치돼있어 VOD 시청이 가능하고, 무료로 사용가능한 와이파이가 설치돼있다.

또 좌석이 140도까지 뒤로 기울어지기때문에 수면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편도여행의 가격이 115달러에서 140달러 선으로, 운행시간이 6시간에서 7시간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다. <출처 : http://willerexpress.com/bus/pc/3/top/  >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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