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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사미아, 서울 목동권에 대형 직영매장…신상품도 출시
종합 인테리어기업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서울 목동권에 22번째 대형 직영매장인 ‘신정점’을 29일 열었다고 밝혔다.

3층 350여평 규모의 신정점은 목동 인근의 교통의 요지인 신정 제일시장 옆에 위치한 까사미아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다. 1층은 리빙 인테리어 소품 코너로 조명, 플라워ㆍ가든용품, 쿠킹ㆍ다이닝용품, 세일코너 등 소품과 함께 카페 ‘까사밀(casa Meal)’이 입점해 있다. 까사미아가 독점 수입하는 유럽 인테리어 브랜드 ‘시아(Sia)’ 코너도 있다.

2층은 침실가구, 침구, 욕실용품, 커튼 및 러그 등 평형과 구조에 따라 맞춤이 가능한 ‘패브릭존(fabric Zone)’이 마련됐다. 전문 디자이너와 상담을 통해 집의 구조와 평수에 맞게 상담해 쿠션 러그, 커튼 등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밀튼, 오슬로, 카라 등 신상품과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가구시리즈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함께 한 눈에 둘러 볼 수 있다.

3층은 리빙공간, 까사미아 키즈, 10대와 독신세대를 위해 꾸며졌다. 리빙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과 조명 및 시계, 수납소품이 전시된다. 거실 주요 아이템인 1∼3인용 소파에서 카우치소파를 포함한 티테이블, AV장, 장식장코너와 까사미아 키즈의 가구 및 소품, 침구, 인형 등의 품목이 놀이공간과 함께 마련됐다. 

신정점 개점기념으로 소파, 베딩, 인테리어 소품을 3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며 식기ㆍ방석ㆍ액자ㆍ쿠션 ‘9900원 균일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와 리빙소품을 편안하게 구경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목동 엄마’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최근 자연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도심속 자연주의 스타일의 신제품 ‘밀튼(miltonㆍ사진)’을 출시했다.

밀튼은 수공예적 느낌이 더해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제작된 게 특징. 소재는 북미 화이트 오크 원목과 친환경 E1 MDF, 오크무늬목에 베커 아크로마 사의 친환경 도료로 마감됐다.

밀튼은 전체적으로 직선의 모던한 느낌에 곡선 디테일을 가미한 스타일로 아파트처럼 정형화된 딱딱한 공간을 편안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침대는 직선적인 디자인 요소와 곡선의 클래식한 몰딩 요소가 적절히 조화됐으며, 옷장은 상ㆍ하가 분리되는 2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부 서랍이 3개로 수납성이 좋다. 제품은 베드룸 7종(침대ㆍ옷장ㆍ와이드체스트ㆍ사이드테이블ㆍ화장대ㆍ거울ㆍ스툴)으로 구성돼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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