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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CJ프라임쇼핑 임원진, “한국에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4월 29일~5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 CJ오쇼핑 본사 및 제주 나인브릿지에서 일본 CJ프라임쇼핑의 임원진들과 1월 인수 후 첫 중장기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CJ오쇼핑 이해선 대표 및 일본 CJ프라임쇼핑 타바타 카즈히로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 24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중장기 전략 회의 및 CJ오쇼핑 방송 시설을 비롯한 CJ그룹 인프라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사노 이치로 CJ프라임쇼핑 경영기획부장은 “한국 CJ오쇼핑의 첨단 방송 인프라, 당일배송 시스템 등 유통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배울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CJ프라임쇼핑이 업계 No.1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라임쇼핑은 지난 1월 CJ오쇼핑에 인수된 뒤 사명을 ‘프라임쇼핑’에서 ‘CJ프라임쇼핑’으로 변경했다. 현재 연매출은 80억엔(약 1100억원)규모로 100여개의 홈쇼핑사 중 30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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