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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청받은 VVIP만 오세요"..프리미엄 아트페어 ‘갤러리서울 11’
"초청받은 VVIP만 오세요"

국내에 프리미엄 아트페어가 새로 탄생했다. 선별적으로 초대받은 VVIP만 관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아트페어 ‘갤러리 서울 11’이 오는 9~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다. 일반 대중은 마지막날, 즉 퍼블릭 오픈 일(12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서울 11’은 국제, 학고재, 조현, 아라리오, 박영덕, 아트사이드, 시몬, 도미오 고야마(일본화랑) 등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섹션과 갤러리2, 원앤제이, 선컨템포러리 등이 참여하는 뉴웨이브 섹션으로 짜여졌다.

참여화랑들은 각자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에게 신작 위주로 작품을 선보인다. 정종효 ‘갤러리 서울 11’ 디렉터는 "성격 없이 여러 작품을 내거는 여느 아트페어와는 달리 ‘갤러리 서울 11’은 각 화랑들이 좀더 밀도있게 전시 형식으로 아트페어를 꾸밀 것"이라며 "가급적 국내 미술시장에 선보여지지 않았던 신작 위주로 하고, 여타 출품작도 작품의 질을 까다롭게 선별해 전체적으로 수준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갤러리 서울 11’은 부대행사로 백남준 5주기를 맞아 ‘포커스 미디어아트-백남준’전을 열며, 야외정원에도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입장료 성인 1만2000원. 중앙일보,(주)퀸터센셜리코리아, 라움 공동주최. 02)556-1440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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