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가 몰려 있는 5월을 맞이해 기아자동차가 대학생의 기발한 끼를 모으는 ‘기아자동차 슈퍼스타 K5’ 행사를 펼친다.

기아자동차는 고려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전북대, 경북대 등 5개 대학 축제에서 대학생 장기 대회 ‘기아자동차 슈퍼스타 K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각 학교별로 사전 예선을 거친 뒤 오는 13일 전북대를 시작으로, 17일 성균관대, 18일 고려대, 20일 숙명여대, 25일 경북대 순서로 본선 대회가 이어진다.

기아차는 각 학교별 본선대회에서 입상한 1~3등에게 각각 1년 장학금, 1학기 장학금, 노트북 등을 제공한다. 본선 진출자 15명에게도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축제에서 끼도 발휘하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기간동안 기아차는 K5, 스포티지R 등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공간도 운영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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