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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주포 최희섭 복귀 LG 에이스 봉중근 2군행
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주포 최희섭이 가세한다. KIA는 19일 LG와의 광주구장 경기에 앞서 부상으로 빠졌던 최희섭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최희섭은 KIA에서 김상현과 함께 이른바 ‘CK포’라는 이름으로 타선을 이끈 주포다.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0.307을 때렸지만, 고질인 허리 통증이 도지면서 지난 3일 1군에서 제외됐다. 최희섭은 재활군에서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해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최근 2군 경기에도 4차례 출전해 실전 감각도 보강했다.

반면 LG의 에이스 투수인 봉중근은 복귀한 지 18일 만인 1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 관계자는 “18일 경기 후 왼쪽 팔꿈치에 통증이 생겨 19일 서울로 올라와 검진을 받았다”며 “21일이면 추가 검진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심형준 기자 @cerju2>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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