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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유승민, 5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29일 결혼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스타 유승민(29ㆍ삼성생명)이 오는 2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5살 연하의 홈쇼핑 모델 이윤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은 유승민의 동료이자 친한 친구로 알려진 윤재영 선수의 결혼식에서 만난 사이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유승민은 작년말 결혼 소식을 전한 뒤로 한층 여유를 되찾아 최근 국제탁구연맹(ITTF) 프로투어에서 유럽과 중국의 최정상급 선수를 연달아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승민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나서 ‘간판선수’로 활동해 왔지만 이제는 모든 걸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결혼을 앞둬서인지 마음가짐부터 달라지고 정신적으로도 더 성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형준 기자 @cerju2>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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