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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거주 여성에게 창업강좌 후 창업자금 지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월 5~7일 3일간 도봉구 거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여성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열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강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전략, 창업관련 법률 및 세무, 창업계획 수립 및 창업타당성 분석, 점포운영 전략,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도봉구는 전과목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창업자금 3000만원, 임차자금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서울신용보증센터에서 금리 4%로 1년 거치 4년 상환 조건으로 빌려준다.

창업강좌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도봉여성센터(http://www.dobongwoman.or.kr) 또는 서울소상공인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막연히 창업을 고려하던 여성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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