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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련 “등록금 집회 6월 말까지 계속”...동력은 약화될 듯

  • 기사입력 2011-06-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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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촛불 집회가 6월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는 “촛불문화제는 6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은 정치권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는 대규모 집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주 내에는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도 열 예정이다.

등록금넷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값등록금 촛불문화제는 6월 말까지 계속된다. 그동안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진행된 문화제는 앞으로 다양한 시민사회 단위들의 릴레이 주관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될 15번째 촛불문화제는 등록금넷이 주관하며, 이후 ▷한국청년연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반값등록금 학부모모임 ▷전국여성연대가 바톤을 이어는다. 금요일에는 정치권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는 제2차 국민촛불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대련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등록금 대책을 요구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10일 촛불집회에서 박자은 한대련 의장은 “우리는 정부의 문제 해결 태도에 진정성을 묻고 싶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책이 있는지 직접 묻겠다. 다음 주 금요일 이 시간에 그 대답을 듣길 원한다”고 말하며 강한 어조로 이 대통령에게 반값등록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허나 이번주부터 대부분의 대학에서 기말고사가 시작되면서 촛불집회의 열기가 사그라들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지난 10일 촛불집회를 앞두고 동맹휴업 투표를 진행했던 대부분의 대학에서 휴업이 성사되지 않았다. 기말고사 이후에는 곧바로 여름방학이 시작돼 촛불집회의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촛불집회의 향방은 우선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임시국회에서 얼마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나오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립대학교총장협의회가 “정부 지원을 전제로 내년부터 등록금의 10%를 인하하겠다”는 내용을 한나라당 측에 금주 내 건의하겠다고 밝힌 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감사원도 지난 10일 국공립 및 사립대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하겠다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수진 기자@ssujin84>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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