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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건강나눔 헌혈 캠페인
서울시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나눔과 봉사 실천의 달’로 정하고 가정의 날인 15일 공무원 230명이 건강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소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본청 근무 직원과 본부ㆍ사업소 직원들이 7시간에 걸쳐 릴레이식으로 이루어 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 후 받게 되는 헌혈증서와 집에서 보관해오던 헌혈증서 기증 캠페인을 병행, 헌혈증서를 기증받는다.

문화정책과에 근무하는 이혁수(49세) 주무관은 지난 1991년부터 20년간 163회나 헌혈 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최근 5년간 모아 두었던 헌혈증서 64매를 기증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서 전량은 별도 시기를 정해 수술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직원에게 전달되며, 이를 통해 서울시가 어느 기관보다 따뜻한 조직, 어느 직장보다 훈훈한 동료애로 넘치는 나눔과 봉사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서는 매년 2회이상 헌혈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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