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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K, 신혼여행도 반납하고 ’나가수’ 경연 참석
‘소울의 여왕’ BMK가 신혼여행도 반납했다. ‘나는 가수다’의 2차 경연을 위해서다.

BMK는 오는 24일 주한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알려진 미국인 매시 래리(Masey Larry)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후 달콤한 신혼여행에 빠져있어야 하지만 BMK는 27일로 예정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기로 했다. BMK는 결혼식 하루 전날 예정된 2차 경연 리허설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신혼여행까지 반납하고 ‘나는 가수다’ 일정에 참석하는 BMK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뚝이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1차 경연에서 하위 등수를 차지하면 반드시 2차 경연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며 살아남았던 것. 특히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BMK의 주종목인 재즈풍으로 편곡, 파워풀한 가창력을 입혀 마침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 이후 BMK는“결혼 선물로 1위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돌아가신) 오늘 아침 어머니 꿈을 꿨다. 웃으시며 안아주셨다”말해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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