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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천수로 웰빙스파…남유럽 온듯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휘닉스파크의 블루캐니언은 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와 강원도 맑은 공기를 함께 즐기는 웰빙 워터파크를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세계적인 휴양지 그리스 산토리니를 옮겨놓은 듯한 남유럽풍의 리조트로 누구에게나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한다.

블루캐니언은 유수풀ㆍ스파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웨이브리버ㆍ슬라이드 등 짜릿함을 주는 물놀이시설이 조화를 이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젊은 연인들까지 누구에게나 적당하다.

건물 5층 높이의 물줄기를 타고 시원하게 내려오는 ‘업힐슬라이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롤러코스터형 워터슬라이드로, 블루캐니언의 백미다. 험준한 곡선을 이용해 140m의 긴 코스를 오르내리며 1, 2인용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다.

블루캐니언은 풀에서 수영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된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 이용객들이 답답한 수영 모자를 벗고 본인만의 헤어스타일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격한 슬라이드를 타고 지친 몸은 웨이브리버에서 풀어보자. 3곳의 조파장치를 통해 끊임없이 파도를 만들어내는 이곳에서 튜브에 몸을 싣고 떠다니면 급류타기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놀이를 마무리했다면 수심 1.1m의 바데풀에서 8종류의 보디마사지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색다른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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