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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인, 폭우 속에서 비맞으며 길거리 공연
가수 장재인이 지난 8일 장마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길거리 공연을 했다.

그는 데뷔 앨범 데뷔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의 수록곡인 ‘반짝반짝’으로 시작해 ‘추억은 수채화처럼’, ‘그대는 철이 없네’과 타이틀 곡인 ‘장난감 병정들’을 불렀으며, 다양한 팝 커버곡들을 연주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산을 쓰고 공연을 감상하던 많은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 길거리, 비맞으면서 노래 들어주신 관객분들 감사합니다. 죄송한 맘도 들고 아이구! 조심히 가시고 좋은 하루들”라며 비를 맞으며 자신의 라이브를 들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다.

한편, 장재인은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의 주요 홍보 활동을 마치고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각종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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