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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동경찰서,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살인미수 영장 청구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인천남동경찰서는 흉기로 위협 후 옥상에서 발로 걷어차 떨어트려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베트남 국적 J(36ㆍ공원)씨 등 3명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인 J씨 등은 자국인 L(36)씨가 다니는 회사에 동료를 취직시키려고 하자 “불법체류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말한 L씨에게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중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기업 기숙사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찾아가 위협하자 L씨가 겁을 먹고 도망하다 옥상 난간에 서 있자 발로 걷어차 9m 옥상 아래로 떨어트렸으나 살해되지 않아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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