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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키 강성훈, 바이킹 클래식에서 PGA 데뷔후 첫 톱10 입상
‘루키’ 강성훈(24ㆍ신한금융그룹)이 첫 우승은 아쉽게 놓쳤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에 입상했다.

강성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너데일 골프장(파72·7199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바이킹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합계 22언더파를 친 크리스 커크(미국)에 3타 뒤진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톰 퍼니스 주니어(미국)와 조지 맥닐(미국)이 나란히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2,3라운드를 잇달아 치르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했던 강성훈은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퍼트가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아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한편 강성훈과 함께 올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김비오(넥슨)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8위를 차지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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