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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화정영어마을 여름캠프 인기 폭발…접수 일주일만에 마감
헤럴드미디어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서부 개척 정신 2011 (Wild Wild West 2011)’을 주제로 마련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회 1주일간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홈페이지 접수 시작 일주일만에 마감됐다.

안산화정영어마을측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매주 80명으로 잡았던 교육 인원을 100명으로 늘렸으나 폭주하는 교육 참가신청을 모두 수용하지 못했다”다며 “아마도 평소와는 다른 1일 숙박캠프와 미국 서부시대를 체험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오는 25일부터 오늘날 미국을 초강국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던 미 서부 개척 시대의 정신을 체험하며,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영어 표현과 역사를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5일간의 학습 과정 중에서 하루는 영어 마을의 정원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하는데, 과거 미국의 서부 개척자들처럼 야외 생활을 경험하며 바비큐 파티를 연다.

학생들은 카우보이 문화 체험, 보안관 놀이, 로데오 경기, 서부시대의 음식, 황야의 생물 관찰, 물물 교환 등을 통한 경제개념 학습과 창의력 증진과 더블어 스스로 즐기면서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을 배운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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