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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 사회적기업 인증
교보생명은 19일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에서 발전한 ‘숲자라미’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숲자라미’는 은퇴노인들을 전문 숲해설가로 육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펼쳐 온 생태체험교육 단체다. 교보생명이 인큐베이팅해 배출한 두 번째 사회적기업이 됐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에 우리나라 1호 사회적기업인 ‘다솜이재단’을 배출한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숲해설가 지원사업은 사회적책임(CSR)경영의 일환”이라며 “은퇴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환경생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광진구 ‘숲자라미 체험센터’에서 숲해설가가 어린이들에게 숲과 곤충의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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