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C 내년 상반기가 분수령…미래에셋증권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의 바이오신약 티슈진-C와 관련 내년 상반기 임상완료가 예상된다며 이때가 티슈진-C 가치 재조명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의 연구개발 역량은 티슈진-C에 집중돼있으며 연구개발비용 지출은 과거 3년래 평균 매출액 대비 6.35%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 연구원은 “국내 임상 IIb 완료가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는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5%, 52.4% 증가한 296억원, 37억원을 기록했다. 신 연구원은 “2분기 이익 급증은 원료의약 사업의 선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