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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풋볼 “아스널로 간 박주영 이적료 184억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축구 대표팀의 ‘캡틴’ 박주영(26) 영입 이적료로 1200만 유로(약 184억원)를 지불했다고 프랑스의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 풋볼’이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했다.

‘프랑스 풋볼’은 “릴OSC는 AS모나코에 박주영의 이적료로 300만 유로(약 46억원)를 주기로 했지만 아스널이 1200만 유로를 제시해 계약이 성사됐다”며 “‘프랑스 풋볼’은 이어 “아스널이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를 각각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에 팔면서 5650만 유로(약 866억원)의 이적료 수입을 올려 자금이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를 포함한 프랑스 신문들은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뛰기로 계약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이적료가 300만~500만 유로일 것으로 전망했었다.

프랑스풋볼의 보도내용이 맞다면, 박주영은 박지성(이적료 400만파운드)을 넘어서 역대 한국선수 이적료 최고액 기록을 세우게 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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