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 힘찬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7개 힘찬병원에서 ‘주부의 아픈 손목, 팔, 팔꿈치의 통증잡기’를 주제로 9월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손과 팔 관절질환이 주부에게 많이 발병하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주부들이 주로 하는 가사 일은 팔과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수근관증후군이나 테니스엘보 등 손, 팔 관련 질환의 환자를 보면 4,50대 여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생활습관이나 환경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히 관리하거나 조금만 주의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상당수 주부들이 고된 가사노동으로 추석 후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 강좌는 명절 후 손목이나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에게 관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1577-9229)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