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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추가 상승 가능, 그러나 단기매매 구간”
오는 20일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22일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에 다음주 국내외 증시는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동부증권은 17일 이런 이유로 “주가의 추가상승은 가능해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로존의 부실자산 처리, 높은 물가, 낮은 상승률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진 투자에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재정통합이나 부실자산구제계획과 같은 근본적인 로드맵이 나오기 전까지는 단기 트레이딩에 국한해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한국관련펀드에서 자금이탈은 지속되고 있지만 기관의 주식비중과 순매수차익거래잔고는 낮은 상황이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 1700포인트대에서 유입된 스마트머니의 이익실현과 맞물려 1900포인트 위에서 상승을 지속할 펀더멘탈은 아직 확보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동부증권은 차익실현 전략으로 접근하되, 자동차 등 3분기 실적이 양호한 주식은 보유를, 단순히 낙폭과대로 급등한 주식은 비중 축소 전략을 제시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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