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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금자리 호재 하남시 전국땅값 상승률 1위
동계올림픽 효과 평창0.43% 올라 2위
동계올림픽 효과 평창

0.43% 올라 2위


전국 땅값이 10개월 연속 올랐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호재를 입은 경기 하남시와 2018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강원도 평창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8월 전국 땅값은 전월 대비 0.09%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 0.07%, 인천 0.05%, 경기 0.15% 등 수도권이 0.10% 올랐다. 지방은 0.04~0.16% 상승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호재가 있는 강원도가 0.16%로 도별로는 가장 많이 뛰었다.

보금자리주택이 대거 들어서는 경기도 하남시의 경우 토지보상금과 대토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 땅값이 0.45% 상승,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올림픽 개최 확정으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역개발 기대감으로 강원도 평창군과 횡성군이 각각 0.43%, 0.35% 상승해 전국 상승률 2, 3위를 차지했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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